거제유니메드 노래교실(강사 조유정)에서는 7월을 맞이해 특별기획 1·2탄을 잇달아 마련한다.   

1탄은 오는 7월 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KBS 국악관현악단의 눈물젖은 두만강의 작곡가 이시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초청공연을 가진다.

2탄에서는 7월 2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전국 유니메드노래교실을 찾아 다니며 대중공연예술의 진수를 펼치는 ‘2017 소통공감나눔 페스티벌’이  방송녹화(OBS.W, 리빙TV, 가요TV, 복지TV, ETNTV, 시니어TV)로 진행된다.

KBS 국악관현악단의 이번 공연은 ‘조유정과 함께 하는 유니메드노래교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국악작곡가인 박경훈씨가 편곡해 사랑하는 님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여인의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해 담아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총 4회에 걸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조유정)에서 주최해 왔으며, 이번 공연이 5회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거제유니메드노래교실 450여 명의 회원들 외에도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한편 ‘조유정과 함께 하는 유니메드 노래교실’은 지난 4월 19일 ‘왔구나’로 성대하게 개강한 이래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수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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