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브자원봉사단(단장 서종실)은 지난 26일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어려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과일·식료품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거제 관내 기초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28일 진행될 추석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명절음식 나눔사업에도 과일과 라면을 후원해 15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웰리브자원봉사단은 ‘행동과 마음으로’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400여명의 자발적 참여자들로 구성돼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후원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지 센터장은 “조선경기가 어려워 회사 사정도 좋지 않은데 매번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명절을 쓸쓸히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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