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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남부권 복합관광단지' 경남도 지정 신청…387만㎡ 도내 최대 규모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7.11.10 12:21

거제시는 지난 3일 경동건설(주)에서 추진 중인 ‘탑포관광단지’를 경남도에 ‘지정 신청’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탑포관광단지'로 불렸으나 이번에는 '거제 남부권 복합관광단지'로 명칭을 바꿔 신청했다.

사업면적도 당초 지난 5월 제시된 323만7302㎡에서 387만290㎡(117만여평)로 늘어났다. 하지만 도 심의 과정에서 사업면적이 다소 조정 될 수도 있다.

늘어난 면적에는 농수산물 판매시설, 농어촌 문화체험장, 관광안내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 남부권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남부면 탑포리, 동부면 율포리 일원에 27홀 규모 골프장 및 호텔(268실), 콘도(186실), 연수원(60실), 캠핑장(50동), 워터파크, 유원시설, 생태체험장, 상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600억원,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로 잡고 있다.

경동건설(주)은 현재 사업부지 내 사유지의 2/3 선을 매입, '민간사업시행자'의 지위를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 도에서 관련부서 의견을 받고 낙동강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 등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 관련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은 6개월 정도 잡고 있는데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정 신청이 다소 빨라진 것은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성장의 돌파구로 관광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거제시는 지난해 부산에 본사를 둔 국내 도급순위 62위의 중견 건설업체인 경동건설(주)이 제안한 이 사업에 대해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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