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복 / Remember 16>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종철)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기반을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작가의 조명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제미술포럼 10주년 기념 초대 <희망메시지展>을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거제미술포럼 10주년 기념 초대 <희망메시지展>은 거제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창작 언어로 지역민들에게 경기 침체에 따른 불안감에서 벗어나 희망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 한다.

거제미술포럼은 2008년 거제의 흙과 물, 그리고 향기를 아끼고 존중하는 작가들이 모여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인 단체로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모여 동시대 미술의 장을 펼치고 거제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곽지은, 고진미, 권용복, 김광수, 김선정, 김영명, 박지은, 손병기, 송정화, 이에니, 이유경, 이재구, 이정민, 조영제, 주영훈, 진강욱, 최태황 등 17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또,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열어 작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전시실에서 개최하며 신청은 전화 (055-680-1014)로 접수하면 된다.

<진강욱 / 가조도 어느 바다>

<곽지은 / 섬, 여름향기>

<김영명 /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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