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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공무국외여행 규칙' 개정 착수
거제저널 | 승인 2017.12.01 10:36

거제시의회가 최근 국외연수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관련 규칙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1일 거제시의회에 따르면 이형철 의원의 발의로 '시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개정 절차에 들어갔다.

개정안은 '예산 편성 한도액 안의 범위에서 5명 이하 의원이 국외여행을 할 경우'라고 명시한 예외 조항을 삭제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무국외여행(연수) 때 인원수에 상관없이 심사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심사위원회는 현재 시의원 2명, 대학교수 1명, 시민단체대표 2명, 언론기관 대표 1명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회는 이 개정안을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하고 이날부터 열리는 정례회에 상정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3월 기존 5명 이하는 심의를 거치지 않고 국외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한 공무국외여행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 시의원들이 3개 팀으로 나눠 국외연수를 다녀오자 '외유성 연수', '끼리끼리 연수'라는 지적과 함께 심의를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을 받았다.

규칙 개정 이후 지난해와 올해 시의회에서 떠난 7건의 국외연수 중 심의 절차가 진행된 것은 한 건밖에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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