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촛불봉사단(단장 신득수)은 지난 2일 상문동(동장 김순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단원 10여명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세대(83세)를 방문,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배선공사를 지원했다.

신득수 단장은 “소외계층세대 중 주거상태불량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을 지원해 모두가 안전한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김순희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애써 준 봉사단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重 촛불봉사단은 지난해 10월 31일 상문동과 희망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문동 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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