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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저널 『2017년 10대 뉴스』…1위 '대우조선해양 채무 재조정' 관련 보도
거제저널 | 승인 2017.12.27 15:13

거제저널은 27일 올해 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10대 뉴스』를 순위별로 정리했다. 기간은 지난 1월1일부터 12월27일 오후3시 현재까지다.

『거제저널 10대 뉴스』를 섹션별로 보면 사회(사건사고)분야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조선·경제 3건, 정치 2건 순이었다.

올해 독자가 가장 많이 본 거제저널 뉴스는 지난 4월12일 단독 보도한 조선·경제분야 '대우조선해양 채무 재조정...'에 대한 기사였다. 당시 기사 내용은 「거제시, 거제시의회,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등 거제 각계가 '대우조선해양을 살리자'며 정부와 국민연금, 사채권자 등에 호소하고 나선 가운데, 정작 거제지역 3개 신협이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는 요지였다.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25억원어치를 보유한 이들 3개 신협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사채권자 집회'에 불참하는 대신, '반대' 결의를 위임해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이 기사는 보도되자마자 대우조선해양 직원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1만7393회 접속 뷰(page view)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5월26일자 조선·경제분야 '거제∼김천 간 KTX 민자사업 2019년 조기착공' 보도가 2위였다. 이 뉴스는 정부 주도사업이 '예타'에서 부적격으로 결론난 후 민자사업 전환에 대한 KDI의  적격성 조사와 함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5월19일자 사회분야 '거제경찰, 이번엔 과도한 공권력 행사로 잇따라 시민 2명 부상 논란'기사였다. 지난 5월9일 대통령 선거에 이은 정권교체 직후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과도한 공권력에 짓눌려 왔던 우리 사회의 전환적 변화 욕구가 곳곳에서 분출하면서 일부 지역 공권력의 습관처럼 천착된 과오에 경종을 울리는 측면에서 이를 지적한 기사였다.

이어, 4위는 8월29일 보도한 사회분야 '정부, 내년도 공무원 보수 2.6% 인상 확정'이었으며, 5위는 1월4일 '경찰·소방공무원 근속 승진기간 단축 개정안 발의' 보도였다. 이들 뉴스는 행정·교육 및 경찰·소방 등 거제저널 주요 독자층인 지역공무원 사회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접속 뷰 1만회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6위는 6월13일 보도한 내년도 제7회 전국지방선거와 관련해 본사가 기획 연재한 '[2018 지방선거 D-1년] 누가 뛰나(1)도지사·거제시장' 기사였다. 또 6월23일 보도한 '[2018 지방선거 D-1년] 누가 뛰나 (3)거제시의원 14명(비례대표 2명 제외)'도 10위를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이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이어진 권력교체에 따라, 거제시민들도 지역정치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높은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7위는 10월26일 단독 보도한 '수월 자이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난달 새벽 큰 불…비상벨 등 미작동, 대형 참사 날 뻔'기사였다. 최근 발생한 '제천 화재참사'는 물론, 평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안전에 대한 우리 주변의 불감증을 지적한 기사였다. 하지만, 취재과정에서 보여 준 관련자들의 무감각에 다시한번 놀랐으며, 당시 피해차량 보상 등은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은 채 '현재 진행형'이다.

8위는 최악의 조선불황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잃지 않게 했던 8월25일자 '삼성중·대우조선해양 MSC로부터 1조6천억 규모 메가컨테이너선 수주 임박' 기사였고, 9위는 6월5일 발생한 '옥포서 조선소 통근버스 3중 추돌...근로자 27명 부상'의 본사 단독보도 교통사고였다.

이밖에, 4월20일 보도한 정치분야 '[대선] 거제여성 300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2월27일 경제분야 '거제∼고흥 483km 쪽빛너울길 조성…정부, 남해안 관광활성화 방안 발표', 6월19일 '[2018 지방선거 D-1년] 누가 뛰나 (2)경남도의원 3명', 8월10일 사회분야 '거제시민 위한 행정, 말로만 하는게 아니다', 11월20일 사회분야 '거제마린푸르지오 1단지 불법폐기물 대량 매립 의혹', 5월4일 '[대선] 둘로 쪼개진 거제 보수, 각자의 길을 가다…문재인, 홍준표지지 선언' 기사가 각각 8000회 이상 높은 접속을 기록했다.

지난 8월31일 아침에 뜬금없이 발생한 속칭 '조폭 1인 시위' 사건에 대한 본사 연속보도는 매회 접속 뷰 6500회를 넘어 설 정도로 검·경의 수사 진행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사건으로 몇몇 지역 유력정치인이 연루 돼 심각한 정치적 '내상'을 입는 등 지역사회에 몰고 온 파장이 상당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거제저널이 올 한해 보도한 기사는 총 2976건으로, 1일 평균 8.2건이 뉴스로 거제시민들에게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저널은 2018년에도 변함없는 성실을 바탕으로, 창간 초기 다짐인 거제사회의 '정의로운 신문' '산소같은 신문' '겸손한 신문'으로 '뉴스 전달자' 역할에 더욱 충실하는 한편, 빠르고 정확한 보도로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방침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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