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1일 관내 식당에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가졌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 2인 1조 5팀으로 구성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26곳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등의 운영 상황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통해 모니터링한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전파하는 등 모니터링 활동을 더욱 내실화하려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 결과,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전문컨설팅을 하고 컨설팅 후 재 모니터링해 보육서비스 사각지대 보완을 통한 품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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