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6일 거제시 사등면축구장(사등면 지석리 소재)에서 내빈 및 의용소방대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파수꾼’의 역할을 굳건히 해내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기술을 연마하고, 소방업무의 보조역할에 대한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개회식, 화합의 장,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종목 1위의 영광은 연초남성의용소방대 임동규 대원, 하청여성의용소방대 박춘하 대원에게 돌아갔으며, 단체종목 1위는 연초센터 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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