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기민)는 지난 26일 수월마을 경로당과 양정마을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정다운 수양, 흥겨운 노래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2018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따뜻한 소리’ 김금옥 단장 외 3명을 초청해 민요와 색소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양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은 어르신들에게 다과와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소리’ 공연에 맞춰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신기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렇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도록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