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행일)는 지난 22일 사등면 오량리 일대(구 거제대교)에서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야간선도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출청소년 파악방법과 이에 대한 지원에 대해 홍보하고, 수능 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주변의 음식점과 마트, PC방 등에 술·담배 판매,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위반행위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행일 위원장은“지역의 미래인 청소년에 대한 보호는 청소년지도위원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일이"며 "수능 후 청소년 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