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변광용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식사를 하면서 청소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변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일생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시기가 청소년기로 이 시기를 즐겁게 보내야 한다. 성인이 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시절이 청소년기 이다.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라”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거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훈련, 자립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검정고시 합격 77명, 대학진학 10명, 자격취득 15명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639-4980, 4989 로 문의 하면 된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