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면장 허대영)은 21일 지역향토문화 탐방의 날 및 친절·청렴 실천의 날을 가졌다.

이날 허대영 면장을 중심으로 민원필수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은 지역을 더 이해하기 위한 실천계획 첫 번째로 가조도 옥녀봉에 올랐고, 직원들은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당부를 전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했다.

옥녀봉 정상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며 허대영 면장은 옥녀봉과 가조도에 관한 지역 이야기를 하고 민원인에 대한 친절 자세와 스스로에 대한 청렴 다짐을 당부했다.

직원들은 “환경정비를 하며 오르는 게 힘은 들었지만 지역을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허대영 면장은 “사등면에 근무하면서 직원들이 사등면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가지고 면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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