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거제관광모노레일에서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주말엔 버스킹'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마술팀과 통기타 버스킹팀이 매주 토·일 재능기부공연으로 거제시 천만관광객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마술은 거제블루매직 (대표 고삼식)이, 통기타 버스킹은 거제 버스킹 (GBK, 대표 정대철)이 토, 일 유적공원을 방문해 관광객들에게 신비한 마술의 세계와 신나는 통기타, 하모니카, 음악의 세계로 관광객을 초대하고 있다.

정대철 대표는 “어르신들에게는 트롯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요즘 핫한 봄노래를, 7080 세대들에게는 7080 노래를 들려드리니 함께 즐거워 해 주셔서 봉사하는 보람이 있다. 거제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심신의 지친마음을 힐링하고 떠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찾는 관광지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로수용소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릴 제공할 수 있어 좋고, 버스킹팀들은 숨겨진 공연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좋은 이번 주말엔 버스킹에 참여하고픈 공연팀 및 단체, 청소년 동아리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사무실 639-0620으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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