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단(김환중 회장, 김점수, 권수오, 윤성원 부회장)은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5곳, 장애인가정 5세대, 다문화가정 3세대, 다자녀가정 5세대, 기초생활수급가정 2세대, 모범근로자가정 10세대 등 단체 및 기업체에서 추천받은 총 25세대와 5곳의 복지시설에 회장단 자비로 마련한 생활가전(삼성 전자레인지)을 전달했다.

김환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산업 장기불황으로 인해 시민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든 시기를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생활가전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번째로 지금까지 총 133대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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