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8일 주요현안 추진사항 점검회의 시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담당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및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군 합동평가 지표 중 정량지표 90개에 대하여 지난 6개월간의 실적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부진 실적에 대해서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2019년 실적으로 평가하는 ‘2019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 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과 도정 역점시책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총 122개 지표로 이뤄져 있다.

허동식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로 부서장들께서 합동평가 지표들의 추진상황과 실적들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며, 정부합동평가가 중앙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반영한 종합평가인 만큼 우수한 성과를 얻어 우리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게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시군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모든 정량지표에서 목표치 실적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정량지표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우수시책 발굴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며,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부서장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목표 성과를 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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