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저널
상단여백
HOME 뉴스 사건사고
사곡해수욕장서 50대 대리운전기사 숨져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9.08.14 11:50
<사고 장소인 사곡해수욕장 요트장 앞 선착장. 왼쪽 구 선착장에서 숨진 A씨 등이 술을 마신 후 건너편 요트계류장까지 헤엄쳐 가다 사고를 당했다>

거제시 사등면 사곡해수욕장에서 일을 마치고 동료들과 술을 마신 후 바다에 들어간 50대 후반 대리운전기사가 숨져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거제소방서와 상인들에 따르면, 모 대리운전 소속 A(58·거제시), B(50), C씨 등 일행 3명은 일을 마치고 14일 오전 3시께 부터 거제시 사등면 사곡해수욕장 요트장 앞 구 선착장에서 술을 마셨다.

이들은 이날 오전 6시께 까지 함께 패트병에 든 맥주 2병과 소주 등을 나눠 마신 후 A씨와 B씨가 바다에 함께 들어가 약 100m 떨어진 요트계류장 까지 헤엄쳐 갔다.

하지만 먼저 도착한 B씨가 뒤따라오던 A씨가 보이지 않아 주변을 살펴보니 이미 물속에 잠겨있는 A씨를 발견해 일행 C씨 등과 함께 건져 올려 인공호흡을 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일행과 주변 상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에 대해 인공호흡을 하며 거붕백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도착전 이미 사망한 걸로 의사는 판정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술을 마신 후 바다에 들어갔다 심정지(심장마비)로 사망한 걸로 추정하고 일행인 B, C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을 수사중인 통영해양경찰서 형사기동차가 사곡요트장 앞에 주차해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영천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HOT 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