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순)에서는 위원 18여명이 참여해 아주동 상가밀집지역에 생활쓰레기 보호그물망을 배부했다.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까마귀, 고양이 등이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물어 뜯어 길거리가 지저분해 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보호그물망 배부 사업을 하게 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상가 주인들을 직접 만나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된 계기와 보호그물망 사용방법을 설명했으며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 요령 등에 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정미순 아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아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아주동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생활 쓰레기 보호그물망 배부 사업에 참여한 서권완 아주동장은 “깨끗한 아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아주동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그물망 배부 사업을 통해 까마귀와 고양이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상황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살기 좋은 아주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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