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오전 10시 주민생활과 앞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출발을 알리는 조촐한 현판식이 있었다. 김석기 부시장, 서용태 주민생활국장, 주민생활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복지부서의 조직개편은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 마련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키 위함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공무원,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한다. 더불어 방문형서비스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지역단위의 공공․민간자원 총괄 관리, 면․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복지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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