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정완·정종대)는 7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과 장마 속에서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며 수박과 백미를 전달했다.

정종대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려운 분들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든지 달려가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사업을 발굴해 아름다운 장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