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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술 그놈의 술!..만취 60대, 장승포항 빠졌다 구사일생
거제저널 | 승인 2020.10.13 11:21
<해경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있는 A씨>

새벽녘 술에 취해 바다로 추락한 60대 남성이 행인 신고와 해경의 발빠른 구조 덕분에 구사일생 목숨을 건졌다.

13일 오전 1시께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수협 앞 해상에 A(66)씨가 실족해 바다에 빠졌으나 인근 장승포 파출소에서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바다에 빠진 후 주변 나뭇가지를 붙잡고 겨우 몸을 지탱하고 있다가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 신고됐다.

신고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대원들은 곧장 바다로 뛰어들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인근 대우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씨는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떻게 바다에 빠졌는지 전혀 기억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서 구조 모습을 지켜 본 한 주민은 "새벽시간이라 기온이 꽤 차가웠고 A씨도 호흡이 가쁠 정도로 기진맥진 상태였다"면서 "빨리 구조 안됐으면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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