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전기풍(국민의힘·다 선거구) 의원이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분권·자치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 의원은 시정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사회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3회를 맞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상이다.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지방분권 경남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 의원은 "주민주권 시대 주민참여와 자치분권을 향한 발걸음에 누군가는 주춧돌이 돼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