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김옥덕)는 9월 13~15일 3일간 아주동 아파트 장날, 옥포시장, 고현시장을 순회하며 ‘거제시민 잠시멈춤, 가정폭력 완전멈춤’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남·모임·이동 자제 등 방역수칙 실천 동참을 호소하는 ‘거제시민 잠시멈춤’ 캠페인과 성평등한 가정문화 확산,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폭력 완전멈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거제시, (사)거제가정상담센터, 인권지킴이단, 거제경찰서, 시민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 참여자들이 합동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비대면과 대면 홍보 방식으로 진행했다.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협력체계로 9월 말에는 성매매 추방 캠패인을 통해 여성폭력 없는 거제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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