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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발전연합회, 통영~대전 고속도로 거제 연장 조기 개설 촉구시청 앞 광장서 성명 발표.."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우선순위 반영"
거제저널 | 승인 2021.11.20 13:31

거제발전연합회가 통영에서 단절된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의 조기 개설을 촉구했다.

거제발전연합회는 지난 19일 오전 거제시청 앞 광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거제 발전의 디딤돌이 될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거제연장’을 2021~2025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우선순위에 반영하여 조기 개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2030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국가간선도로망에 거제~통영 간 고속도로 노선이 포함됐다”며 “기존 5대 대도시 권역의 순환형 도로망에 주변도시와 중심부를 직결하는 방사축을 도입, 거제~통영 구간이 부산 ․경남 대도시권 방사형 순환망에 포함된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2005년 이후 거제까지의 연장을 줄곧 요구해 왔으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며 “25만 거제시민은 물론 거제를 찾는 연간 700만 여명의 관광객들은 통영에서 거제까지의 유일한 국도 14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보니 그간 교통정체로 겪은 불편함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은 20년이 지난 25만 거제시민의 해묵은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가덕 신공항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의 필요성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들은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가 거제까지 연장되면 호남의 석유, 화학, 철강 산업, 서부 경남의 항노화, 바이오, 항공우주, 거제․통영의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창원의 기계산업과 부산의 물류산업의 연계로 국가기간산업의 경쟁력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아울러, 남해 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건설 등 환상형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거제가 국제적 관광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산업 다변화에도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거제시발전연합회는 “2007년 기본설계를 완료하였음에도 아직까지 통영에서 단절되어 있는 고속도로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2021~2025년‘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중점추진 사업대상에 포함해 거제~통영 간 30.5킬로미터 구간을 조속히 착공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거제시도 통영~대전 고속도로 거제연장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찾아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공동건의문을 경남도와 국토부에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펴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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