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김형태)에서는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김치 140박스와 겨울이불 80채(1000만 원 상당)를 거제시에 기부했다.

김형태 지점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올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 펼쳐진 경남은행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2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및 겨울이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 지원 등 지역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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