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에서는 새해부터 연 이은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6일에는 우람종합건설(주)에서 장승포동 주민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람종합건설(대표이사 이수영)은 장승포항 어선 부두 및 배후부지 확충으로 어업·물류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장승포항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토목건설업체이다.

회사관계자는 "관광 유람선 지원시설 및 수산업 활동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장승포항 개발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간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함께한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업자로서 주민들과 같이 공감대를 형성해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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