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아우름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유형식)는 지난 17일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추진위원, 연초면장, 시 관계자 등 30명으로 철저하게 방역을 수칙 준수하며 실시됐다.

이날 총회 주요 내용은 2021년 회무, 감사, 결산 보고, 2022년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 선출, 올해 운영계획 보고, 활성화 방안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당시 사업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원용갑 위원장이 이임을 해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고, 북카페에 재능 기부하신 지역 분들께도 공로상을 전달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새로운 위원장에는 연초면 발전에 일임을 담당하고 있는 유형식 위원장이 선출됐다.

유형식 운영위원장은 "살신성인의 자세로 운영위원들과 협력해 아우름센터를 지역 주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최고의 문화 및 복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연초면 아우름센터는 거제시와 연초면 사업추진위원회와 민관 협력을 통하여 연초면 권역단위거점개발(해수부소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에서 국비 포함하여 60억원지원 받아 지어진 연초면 문화복합센터다.

지난해 5월 준공한 연초면 아우름센터는 4층건물로 1층은 북카페, 2층 회의실, 3층 동아리실, 4층 헬스장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 만족도가 높으며 열녀천 등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문화복합 센터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유형식 위원장은 "현재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운영을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 모집 중에 있으며 문화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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