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지성진)는 지난 24일 복지팀과 함께 국산사거리에서 3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 타파’ 등의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메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활동을 위한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청소년 보호단속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 국산사거리 인근 노래방, 음식점, 담배 주류 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담배 주류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며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환경을 정착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옥포2동 지성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어른들이 청소년으로부터 유해환경 접근을 최소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말했다.

정태진 옥포2동장도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유해환경 지도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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