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교양 강좌와 연계 공연 감상까지 모두 '무료'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교양 강좌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가 열린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올해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감상형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클래식 교양 강좌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1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부터 연계 공연 감상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는 ‘역사를 바꾼 오페라와 발레’를 주제로 오는 6월28일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6월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1기에서는 성악가 지광윤과 공연·미술 칼럼니스트 이상훈의 강의를 통해 베르디와 바그너의 생애와 함께 세계의 유명 오페라 페스티벌과 극장에 대한 강의로 오페라를 더욱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수강생들에게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7월 열리는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는 한국 성악가 초청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기획공연과 연계해 열리는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서 더욱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교양 강좌로 1기는 베르디와 바그너의 생애와 오페라 장르를 주제로 6월28일부터 7월28일까지 강의 3회와 연계 공연 감상 1회로 진행되며, 2기는 차이코프스키를 중심으로 러시아 발레 음악을 주제로 9월20일부터 10월13일까지 강의 3회와 연계 공연 감상 1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성악가 지광윤의 재미있는 클래식 강의와 함께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건축가이자 여행가로 해외 유명 극장에 대한 재미있는 칼럼 등으로 잘 알려진 칼럼니스트 이상훈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와 전화(055-680-1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성인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교양 강좌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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