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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거제지역 출마후보 공동 기자회견..'클린선거 실천 선언'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2.05.13 13:01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거제지역 모든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클린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13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를 선두로 각 출마후보 소개와 클린선거 구호 제창에 이어,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 윤준영(28) 후보의 회견문 낭독, 정명희(51·여) 거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의 '클린선거 실천 선언문' 읽기가 이어졌다.

윤준영 후보는 미리 배포한 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이끌어온 서일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후보자 모두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6·1지방선거 출정을 알리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국민은 경기침체와 각종 불공정 속에 너무나 힘든 시련을 겪었다"며 "거제시 또한 문 정권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특혜매각 시도로 경제가 뿌리채 흔들리는 고통을 겪었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또 "거제시가 직접 나서 시민 서명까지 받아가며 마치 확정된 것처럼 요란을 떨던 난대수목원 유치는 수포로 돌아갔다"면서 "이외에도 300만원대 아파트 개발이익금 정산 문제, 고현동 도시재생사업 논란 등 지난 4년간 거제시는 낙제점 수준이었다"고 혹평했다.

윤 후보는 "변광용 시장이 주장했던 대통령 고향이라는 프리미엄도, 집권여당의 혜택도 전혀 없었던 철저한 암흑기를 시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은 현명 선택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던 것처럼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확신한다"며 "윤 대통령은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가덕신공항 연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 일동은 윤석열 정부, 서일준 국회의원과 함께 획기적 거제 발전을 위해 '원팀'이 될 것"이라면서 "얄팍한 술수의 네거티브 선거와 낡은 정치, 구태정치의 문화부터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기자질의 응답에서는 박종우 시장 후보가 주로 나서서 답변했다. 한 기자가 '오늘 이 자리에 서일준 국회의원이 참석 안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서 의원 지역사무소 관계자가 대신 나서 "오늘은 출마자 위주로 기자회견을 하기로 미리 약속이 돼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근 보도된 경선 전 입당원서 금품 거래 의혹과 관련해 지역사무소 직원이 관련된 건 사실관계가 명백한데, 왜 국회의원이 그동안 입장문 한장 없이 계속 침묵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서 의원께서 해당 언론에 추후 수사결과를 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해당 기자가 '그 기사를 어떻게 시민들이 다 아느냐, 국회의원이 공식적인 입장을 한번 밝혀주는 것도 시민에 대한 예의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자꾸 박 후보에 대한 의혹만 꼬리를 무는 것 아니냐'고 계속 따져 물으면서 분위기가 다소 썰렁해졌다. 

또 다른 기자는 박종우 후보에게 '지금까지 기업인으로 살아왔는데, 앞으로 시장이 되면 인·허가 등에서 상당한 우려가 된다'는 취지로 질문하자, 박 후보는 "제가 시장에 당선되면 재직하는 동안 기업이나 가족 관련 인·허가는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이날 국민의힘 후보들이 결의한 '클린선거 실천 선언문'이다.

<정명희 거제시의원 비례대표가 '클린선거 실천 선언문'을 일고 있다>
<얼굴을 보이는 이들은 왼쪽부터 : 옥용배 시의원 마 선거구, 윤준영 도의원 제3선거구,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 전기풍 도의원 제2선거구, 윤부원 시의원 다 선거구, 김영규 시의원 다 선거구 후보>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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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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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2022-05-15 18:30:29

    무능한 파란색을 이겨라
    거제 망하긋다   삭제

    • 제안 2022-05-13 21:27:51

      공개에 어떤 절차가 필요하다면
      박종우 후보님이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실거라 믿습니다
      자료 공개를 통해 가장 즉각적이고 확실하게
      의혹을 걷어내어 깨끗한 후보자로써 선거를 치르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사건으로부터 후보님이 자유로워지셔야
      이번 선거에 국민의 힘을 지지하고자하는 분들도 불안감을 떨치고 투표를 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삭제   삭제

      • 어두워 2022-05-13 19:53:50

        다들 표정들이 어둡네   삭제

        • 아래동의 2022-05-13 16:55:13

          밑에 거제시민분 말에 동의합니다
          그렇게 하면 시민들이 판단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민심도 되돌릴 수 있구요   삭제

          • 거제시민 2022-05-13 16:48:15

            선거가 코앞인데 이리 혼탁해서 되겠습니까.
            후보자가 정말 전혀 연관이 없다하니
            그 영상과 녹취록 풀버전을 시민앞에 공개해서
            유권자도 의문을 날려버리고
            후보자도 떳떳하게 선거 치르는건 어떻겠습니까.
            기사에 나온 녹취록 일부만 봐도 후보자이름이 나오니까 시민들도 혼란스럽습니다.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지말고
            후보입장에서도 시민을 고발하고 하는게 맘이 편치만은않을테고
            의혹도 확 날려야 리스크도 사라질테니 어떨까 싶어 제안합니다.   삭제

            • 네거티브대응했잖아 2022-05-13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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