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희망소방안전협의회(회장 장동석)가 겨울철을 맞아 장애인주거시설인 반야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희망소방안전협의회 위원들은 반야원 원장을 직접 만나 시설의 운영과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소방안전분야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세제 등 주요 생필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더했다.

장동석 회장은 "반야원 시설의 종사자 모두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입소해 있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하루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태돈 거제소방서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자율적 점검으로 화재 예방에 힘을 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소방서 희망소방안전협의회는 거제시의 소방안전을 목표로 모인 자생단체로서 장동석회장, 조경희부회장, 오점덕사무총장, 이광시고문, 신정호위원, 오종수위원, 김삼선위원, 김재식위원, 설부금위원, 이정진위원, 장기대위원, 한명화위원 12명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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