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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연초면 연사 야산 불, 500㎡ 산림 소실...눈두렁 태우다 '실화'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01.22 12:34
<KBS경남 뉴스 화면 갈무리>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오후 1시20분께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임야 약 500㎡(152평)를 태우고 1시간10분 만인 오후 2시3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진화헬기 2대와 연초면 및 거제시청 공무원 50여 명, 거제소방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동원돼 조기 진화에 안간힘을 썼다.

화재 원인을 조사중인 경찰은 논두렁을 태우던 80대 마을주민의 실화에 의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첫 날 갑작스런 산불에도 직원들이 비상 동원에 신속히 임해 줬다"면서 "다행히 바람이 심하지 않아 조기 진화됐기 망정이지..."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면서 "논두렁을 태우는 게 농사에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고 그렇게 홍보를 해도 안되고.."라며 "특히 연로한 어르신들은 과거부터 농사 습관이 몸에 밴 탓인지 꼭 겨울철만 되면 논두렁 태우는데 집착하다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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