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공공위원장 손덕춘, 민간위원장 김병철) 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득애)에서는 1~6월에 생신을 맞은 90세 이상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렸다.

90세 이상 1~6월 생신 대상자 중 실제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21분의 가정을 손덕춘 일운면장, 박득애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함께 방문해 케이크, 속옷, 꽃 바구니, 두유 선물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본 사업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손님이 와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집에 와서 같이 이야기를 나눈 것만으로도 기쁜데,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운면새마을부녀회 박득애 회장은 “오랜만에 마을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를 드리니 덩달아 기쁜 마음이다.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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