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에서는 25일 고현동 대한노인회에서 노인대학생 60여 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실무자 협의체(BEST ONE-TEAM) 대한노인회와 협업해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최근 교통사고 사례, 안전보행 3원칙 및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야간활동 시 안전 확보를 위한 LED안전경고등을 배부했다.

또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관련 차량신호등이 적색일 경우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뿐만 아니라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할 때’에도 운전자에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가 있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의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후 서행 운행해야 함을 전달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홍보 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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