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김성현)은 거제시 '척척 거제 시스템' 운영에 따라 관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시설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과 밀접돼 있는 공공시설물을 확인하고 보완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산전과 옥산마을 농로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탄력봉을 설치했으며, 거제읍내시장 주변 악취방지 및 노후화된 스틸그레이팅 교체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미관도 개선했다.

이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올해부터 시로부터 별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면동에서 즉시 보수 할 수 있도록 개선한 덕분으로,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먼저 찾아 개선하는 행정시스템을 갖춰 나갈 계획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거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