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일 수양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수양동 주민 30여명과 도·시의원 초청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수양동 관련 중장기 계획의 현재 진행 사항을 돌아보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주민 요청사항을 도·시의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국지도 58호선 수양동 IC 신설 추진 △국도 5호선 수양동 구간 노선 변경 △수월천 재해예방사업 설계 시 둔치 조성사업 반영 △수양동 문화체육센터 건립 △수월 군부대 상부 잔여지 근린공원 조성 △주작골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호 수양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중장기 사업은 수양동 100년이 걸린 일이다. 사업 계획 단계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수양동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수양동 발전을 위해 도·시의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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