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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부회장, 한화오션 거제사업장·MADEX 전시장 방문한화오션 출범 후 첫 현장 방문…"인위적 구조조정 계획 없다" 정도 경영 의지 밝혀
거제저널 | 승인 2023.06.07 16:54

생산본부, 기술본부 등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신임 팀장들과 오찬   
"'정도경영'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화오션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키워 나가자"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처음으로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한화오션 임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관 부회장은 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부회장은 새롭게 선임된 설계 생산 임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후 생산본부·기술본부 등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새로 보임을 받은 신임 팀장들과는 오찬을 함께 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한화오션 이사회에 합류, 한화오션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해외시장 확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정도경영’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화오션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키워 나가자"면서 "새 가족이 된 한화오션에 많은 투자와 중장기적인 전략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화오션의 정상화에 집중하며 조직을 떠난 분들을 다시 모으고 추가 채용해야 할 단계"라며 "인위적으로 구조조정을 할 계획은 없다"고 취재진에게 밝혀 관심을 끌었다.

김 부회장은 "현장에서 직원들을 직접 만나니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한화오션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이뤄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임 팀장들과의 오찬에서는 "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변화의 전파자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회장은 또 이날 오후에는 부산 벡스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깜짝 방문했다.

새롭게 가족이 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전시에 참가한 방산계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전시장을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 부스에서는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한화오션의 최신 기술이 총 망라된 함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잠수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수상함 분야에서도 역사와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강점이 잘 드러난 것 같다”며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5,6번함, 한국형 구축함 선도함 등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합류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답게 정도 경영을 펼치며 세계 시장에서 더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화오션 출범에 대한 각오를 묻는 기자 질문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투자와 중장기적인 전략을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육∙해∙공 방산을 다 품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묻는 질문에 “세계 평화와 국제 정세에 기여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장점을 잘 살려 단순한 이윤 극대화 보다는 국가 안보와 세계 속의 한국 방산 역사를 확대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조기 경영 정상화’와 인재 육성 및 확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면서 미팅을 마무리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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