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자치회(회장 김종진)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과 상문동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고현천변과 문동동 436-1 일원(상문고 뒤편 꽃밭)에서 풀베기작업을 했다.

문동동 436-1 일원은 주민참여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4월에 영산홍 650주를 식재했던 장소로 장마 동안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이 주민들의 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시야를 가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예초기와 낫을 들고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진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상문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니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식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풀베기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정비 외에도 꽃밭 옆 하천변 활용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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