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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소동에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 관광호텔·콘도 건립 '가시화'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10.23 17:09
<거제시 일운면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 공사 조감도. 사진=거제시>

MOU만 체결해놓고 '추진하느냐 마느냐' 온갖 설왕설래가 오가던 거제시 일운면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 공사가 가시화 됐다. 

거제시는 지난 19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소동2유원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일운면 소동리 19-1번지 일원 5만8159㎡(1만7593평)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22층 규모 건물 2개동(棟)을 짓는다.

건물 2개동은 관광호텔 252실, 휴양콘도미니엄 393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3427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으며, 사업 시행자는 (주)아레포즈와 (주)익상이다.

당초 이 사업은 5만8000㎡의 면적에 약 3400억원을 투입해 지하4층 지상25층 규모에 484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규모가 다소 변경됐고 사업비도 증가했다.

이번 고시를 통해 휴양콘도미니엄은 실시계획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 착공하고,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7년 2월28일로 계획돼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6월3일 당시 변광용 거제시장과 ㈜아레포즈 정영수 대표이사, 헤리티지자산운용(주) 송현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익상개발(주)이 특화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재원 조달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하지만 사업자가 계속해서 사업 의지를 강력히 희망하는 가운데, 거제시도 지역특구 및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구사업기간을 2023년까지 두차례 연장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익상개발(주)이 SPC법인인 ㈜아레포즈를 설립해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허가과 관계자는 "현재 건축허가 절차가 최종 단계에 있다"면서 "조만간 허가가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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