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어린이집(원장 양정희)은 5일 능포동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kg, 컵라면 2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지난 4일 옥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바자회 행사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며, 기탁물품 전달식에는 7세반 아동 13명이 함께했다.

양정희 원장은 “이번 기탁으로 원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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