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남극)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두 가구를 방문,위문품과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지병과 외로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뜻하지 않은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남극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러분의 주위에는 따뜻한 이웃이 항상 함께 하고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사시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동행한 옥광일 능포동장은 “행정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의 손을 잡아준다면 그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며, 작은 곳으로부터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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