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상문동 자율방범대원들 속에서, 관내 각종 행사의 교통지도 현장에서, 청소취약지역의 대청소 현장에도 그의 모습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몇 해 전부터는 근무시간 이후나 휴일을 이용해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감자, 옥수수, 상추, 김장채소 등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관내 장애인 시설에 기탁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말에는 농사꾼을 자처하는 우리 지역의 참된 파수꾼이 아닌가 싶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