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8월 1일 오후 관내 적조피해를 입은 남부면과 둔덕면 일대를 순회하며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김한표 국회의원과 동행한 이 날 위로방문에선 적조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양식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대책 방안을 강구하며 피해을 입은 어업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성충구 조합장은 “적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생업에 종사하는 우리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신속한 방제와 복구를 요청드리며, 우리 수협도 자체 대안을 강구하여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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