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8월 19일 둔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규)는 둔덕면 하둔리에 위치한 소공원(일명 주민자치동산)과 그 주변의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식목을 둘러싼 넝쿨과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에는 소속 자치위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공원은 자치위원회에서 꾸준히 동백, 철쭉 등을 손수 식어 조경했고 청마 유치환 선생의 시비를 세워 지역의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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