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자치센터 방송댄스팀(강사 김혜림외 13명)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거제시 및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총 64개 팀이 출전, 첫날인 10월 10일에는 광주지역 대표 선발전을 거친 후 최종 43개 팀이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띤 예선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거제시 상문동 방송댄스팀(숙녀시대)이 당당히 12개 팀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13일 열렸던 본선대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내용으로 구성된 전국의 상위 12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했다. 한여름 무더위도 잊어 가면서 열심히 연습에 열중했던 상문동 방송댄스팀(숙녀시대)에게 ‘장려상’이 주어졌다.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혜숙)는 이번대회 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치위원 10여 명이 광주 경연장까지 동행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원철승 상문동장은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둬준 방송댄스팀(숙녀시대)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보여준 단합된 모습으로 보다 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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