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은 24일 통영시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14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을 맞이해 시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등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통영지구협의회는 16개 단위봉사회 300여명이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영지역에 거주하는 4대 취약계층 79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달 생계구호품 및 밑반찬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김동진 통영시장은 “201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우리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손길로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1년에 한 번 전(全)국민을 대상으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과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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