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초면(면장 옥주원)은 지난 6일 10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윤부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면충혼묘지에서 거행됐다. 
 
이 날 추념식은 개회와 국민의례로 시작하해 옥주원 연초면장, 윤부원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 면장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순으로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현충일 행사에는 연초면 남ㆍ여재향군인회에서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5월 말부터 연초면충혼비의 풀베기와 주변을 청소하였고, 현충일 당일에는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커피 등 음료를 준비하여 대접하였으며, 평소 나라사랑실천을 위하여 지역에 있는 현충시설인 연초면충혼묘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봉사했다.

연초면사무소에서는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기념품도 전달했다.

옥주원 연초면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하여 연초면 충혼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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