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김종국)은 지난 22일 “깨끗한 거제가꾸기 국토대청소 운동”을 옥산 숲 공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국토대청소에는 대한적십자사 거제면봉사회(회장 신영이)와 면사무소 직원, 옥산주민 등 약 20명이 참여하였으며, 공원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옥산 숲 공원은 정자 및 체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주말마다 가족단위 피서객이 몰리는 곳이지만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곳이기도 하다.

거제면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을 투입하여 청소를 하고 있지만 피서객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다면, 깨끗한 환경을 지킬 수 없을 것이라며 가져온 쓰레기는 꼭 다시 가져 갈 것을 당부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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