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청마기념관의 청마시비

동랑ㆍ청마기념사업회(회장 이금숙)는 제3회 청마문학제 청마북만주 사료전시회 행사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시와 연수현 가신진 일원을 돌아보는 문학기행 행사를 갖는다.

동청임원, 거제문협 임원, 언론사 기자, 청마의 세 따님과 외손녀 등 20여명이 동행하는 이번 문학기행은 조상도 전시장을 단장으로 일제시대 청마가 살았던 하얼빈시 일원, 흑룡강성 연수현 가신진 일원을 찾아가 당시의 생활모습, 작품속의 무대, 청마에 대한 사료를 조사 하여 오는 10월 문학제 기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문학기행에는 세 따님이 동행, 본인들이 어린시절 기억하는 가신진의 살았던 집터, 동네 등을 돌아보며 아버지 청마에 대한 회고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청마기념관

편집부  news@geojejournal.co.kr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