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 도시계획도로(중로 3~5호선, 삼성12차주택조합APT~삼성쉐르빌APT) 개설공사 추진을 위한 안행부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2015년에도 차질 없는 공사추진이 가능해진 것.

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2015년 시비 19억원은 확보했으나, 국비배정 문제로 지연되고 있던 신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특별교부금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안행부는 지난 29일 특별교부금 7억원 배정을 확정지었다.

‘신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사업’ 추진 지역인 양정동 일대는 수월·양정지구 대단위 아파트 신규 입주에 따라, 도심 내 교통정체가 심화되어 거제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정체된 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문제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어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었다.

때문에 이번 특별교부금이 확정된 도심 외각 우회도로인‘신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사업’을 통해, 도심 진입 교통량을 분산하여 심화되는 도심 교통정체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63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었다.

김한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거제시민들이 심해지는 도심교통체증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고통에서 조기에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추진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